KB 김소담 26점 , 하나원큐 잡고 파죽 5연승..단독 선두로

김학수 2020. 11.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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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휴식기 뒤 첫 경기에서 5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KB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1-64로 이겼다.

5승(2패)째를 올린 KB는 인천 신한은행(4승 2패)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개막 2연패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이후 4연승을 한 KB는 약 3주 만에 치른 이날 경기에서 5연승을 채우며 우승 1순위 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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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김소담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휴식기 뒤 첫 경기에서 5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KB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1-64로 이겼다.

5승(2패)째를 올린 KB는 인천 신한은행(4승 2패)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개막 2연패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이후 4연승을 한 KB는 약 3주 만에 치른 이날 경기에서 5연승을 채우며 우승 1순위 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2연패를 당해 2승 5패가 된 하나원큐는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5위에서 단독 6위로 내려앉았다.

KB는 간판 박지수가 18득점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을 펼친 가운데 김소담이 26득점에 리바운드 8개를 잡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나원큐에서는 강이슬이 26점에 9리바운드로 홀로 분전했다.

◇ 22일 전적(부천체육관)

청주 KB 81(20-12 23-18 16-16 22-18)64 부천 하나원큐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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