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까지 222명 신규확진..내일 300명 안팎 나올듯

이동우 2020. 11.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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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4일 0시를 기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한 가운데 22일에도 전국에서는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2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수도권과 호남권의 거리두기를 24일부터 2단계, 1.5단계로 각각 격상한다고 발표하면서 국민 개개인의 경각심과 행동 변화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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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4일 0시를 기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한 가운데 22일에도 전국에서는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2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255명보다 33명 적은 수치입니다.

통상 주말과 휴일에는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감소하는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 330명보다는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감안하면 300명 안팎에는 달할 전망입니다.

지난 18일부터 오늘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닷새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수도권과 호남권의 거리두기를 24일부터 2단계, 1.5단계로 각각 격상한다고 발표하면서 국민 개개인의 경각심과 행동 변화를 당부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가족과 지인의 모임을 정부가 관리·감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면 사적 모임 공간에서 나타나는 발생 규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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