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풀 뜯으러 왔나'..소 떼 출몰에 대피 소동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0. 11.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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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한 골프장에 소 떼가 난입하자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해당 골프장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55분쯤 누런 소 10여 마리가 창원 한 골프장에 난입했다.
소 떼는 2017년 생긴 이 골프장과 인근에 반복적으로 나타나 사람을 놀래키거나 잔디밭 등을 짓밟아 망쳐왔는데, 인근에 사는 한 시민이 방목해서 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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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한 골프장에 소 떼가 난입하자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해당 골프장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55분쯤 누런 소 10여 마리가 창원 한 골프장에 난입했다.
소 떼는 잔디밭을 제집처럼 누비며 한참을 이리저리 뛰놀다 사람 곁으로 가자 골프 손님 10여 명은 소리를 지르며 대피했다.
소 떼는 2017년 생긴 이 골프장과 인근에 반복적으로 나타나 사람을 놀래키거나 잔디밭 등을 짓밟아 망쳐왔는데, 인근에 사는 한 시민이 방목해서 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골프장 관계자는 "골프장 안과 인근에 소 떼가 자주 와서 손님들이 놀란다"며 "소방당국과 경찰이 와서 소를 몰러 오지만 잔디밭 등에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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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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