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역서점 살린다..동네책방을 문화공간으로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0. 11.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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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지역 서점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동네책방을 선정하고 있다.

2017년 사업 이후 동네책방으로 선정된 곳은 27곳이다.

동네책방에 선정되면 혜택이 따르는데, 올해는 총 도서구입비 등 예산 6억 5500만 원이 이곳에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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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곳 동네책방 지원
동네책방 지도. (사진=김해시 페이스북 갈무리)
경남 김해시가 지역 서점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동네책방을 선정하고 있다.

2017년 사업 이후 동네책방으로 선정된 곳은 27곳이다.

동네책방에 선정되면 혜택이 따르는데, 올해는 총 도서구입비 등 예산 6억 5500만 원이 이곳에 지원됐다.

또 단순히 책을 파는 곳을 넘어 '문화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개발과 지원을 하고 있다.

'동네책방 지도'를 제작해 배부했고 서점 내외부에 부착할 '동네책방' 현판을 제작하고 있다. 그밖에 또다른 아이템을 준비 중이다.

김차영 인재육성지원과장은 "동네책방을 통한 도서 구입과 복합 문화형 공간으로 전환 장려 등을 통해 책방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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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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