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서 고교생 코로나19 확진..학생 검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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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에서 22일 고등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논산 27번째 확진자가 된 이 학생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논산 26번째) 확진자의 자녀다.
이에 따라 논산보건소는 일차적으로 이 학생의 같은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23일 중 학생과 교직원 등 검사 대상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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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논산에서 22일 고등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논산 27번째 확진자가 된 이 학생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논산 26번째) 확진자의 자녀다.
이에 따라 논산보건소는 일차적으로 이 학생의 같은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23일 중 학생과 교직원 등 검사 대상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 학교는 그동안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 등에 대해 추가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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