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수도권 2단계 격상..선제적 조치로 확산 차단 주력

박능후 2020. 11. 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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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일 연속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3백 명을 넘기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자 정부가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했습니다

아직 격상 기준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선제적으로 단계를 격상해 조기에 확산세를 잡겠다는 것입니다

정부의 발표 내용 직접 보시겠습니다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 현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유행이 급속도로 전파되며 전국적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상향하였으나 최소 10일 이상이 경과하여야 효과가 나타날 것이기에 이번 주말까지는 계속 유행이 확산되며 신규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수도권은 화요일 정도에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인 주간 하루 평균 200명 환자발생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주·호남권의 경우에도 1.5단계 기준을 충족해 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 중대본회의를 통해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광주·호남권의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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