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먹깨비' 출시 2달 만에 가맹점 5천곳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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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배달앱 '충북 먹깨비'의 가맹점이 5천 곳을 넘어섰다.
충청북도는 충북 먹깨비 출시 2달 만에 가맹점이 5200곳(배달업체 7천곳 추정)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 9월 15일 전국 최초 공모를 통한 공공배달앱에 민간앱을 결합시킨 '충북 먹깨비'를 출시했다.
진천사랑상품권은 예산이 조기 종료됐으나 충북 먹깨비에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은 계속 5%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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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충북 먹깨비 출시 2달 만에 가맹점이 5200곳(배달업체 7천곳 추정)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하루 주문은 평일 2천 건, 주말에는 2500건에 달한다.
도는 지난 9월 15일 전국 최초 공모를 통한 공공배달앱에 민간앱을 결합시킨 '충북 먹깨비'를 출시했다.
제천시와 진천군은 지역화폐와의 연계를 완료했고, 청주시도 조만간 공공배달앱과 지역화폐 연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천화폐 '모아'는 현재 10% 할인된 금액으로 월 70만원 한도 내에 구매 할 수 있다. 진천사랑상품권은 예산이 조기 종료됐으나 충북 먹깨비에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은 계속 5%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된다.
도 관계자는 "지역화폐 등과 연계된 혜택이 커 충북 먹깨비의 시장 안착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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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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