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데 헤아에 밀린' 딘 헨더슨, 임대 떠나길 원한다..'유로 출전 위해'

곽힘찬 2020. 11. 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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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헨더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를 떠나길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현지시간) "헨더슨은 다가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출전을 위해 임대를 떠나길 원한다. 헨더슨은 아직 맨유에서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지친 헨더슨은 결국 맨유에 임대를 요청했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리즈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튼, 본머스가 헨더슨 임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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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딘 헨더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를 떠나길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현지시간) “헨더슨은 다가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출전을 위해 임대를 떠나길 원한다. 헨더슨은 아직 맨유에서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헨더슨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으로부터 충분한 출전 시간을 부여받을 것으로 보였다. 지난 8월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샤르는 다비드 데 헤아를 계속 기용하고 있다.

여기에 지친 헨더슨은 결국 맨유에 임대를 요청했다. 유로 대회를 뛰기 위해선 출전 시간을 늘려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되어야 한다.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다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이 헨더슨을 택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리즈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튼, 본머스가 헨더슨 임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맨유는 헨더슨을 보내줄 생각이 없다. 세르히오 로메로 매각을 추진 중인만큼 세컨 골키퍼가 필요한데 헨더슨이 빠진다면 마땅한 골키퍼 자원이 없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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