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이 구단주인 인터 마이애미, 출전 시간 원하는 지루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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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구단주의 인터 마이애미가 올리비에 지루와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인터 마이애미가 첼시의 공격수 지루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애미는 지루를 영입해 이미 데려온 곤살로 이과인과 최강의 공격 조합을 꾸리기 원한다.
지루는 올시즌 티모 베르너가 입단한 후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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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데이비드 베컴 구단주의 인터 마이애미가 올리비에 지루와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인터 마이애미가 첼시의 공격수 지루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애미는 창단 첫 해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내슈빌에 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마이애미는 지루를 영입해 이미 데려온 곤살로 이과인과 최강의 공격 조합을 꾸리기 원한다.
지루는 올시즌 티모 베르너가 입단한 후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대표팀 디디에 데샹 감독이 내년 열릴 유로 대회에 출전하려면 경기 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지루 입장에서는 하루 빨리 출전 기회가 많은 팀으로 옮기는 게 중요해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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