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망자 발생' 경남 5일 만에 확진자 한 자릿수로(종합)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0. 11. 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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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만에 두 자릿수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5명의 신규 확진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밤에 추가 확진자가 대폭 늘지 않는다면 5일 만에 두 자릿수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도내 누적 확진자 469명 가운데 이날 5명이 퇴원히면서 완치자는 353명, 사망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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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7명→19일 18명→20일 11명→21일 14명→22일 오후 현재 2명
(사진=자료사진)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만에 두 자릿수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5명의 신규 확진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일 기준으로 보면, 지난 18일 27명으로 최다 정점을 찍은 후 19일 18명, 20일 11명, 21일 14명, 22일 현재 2명이 발생했다. 이날 밤에 추가 확진자가 대폭 늘지 않는다면 5일 만에 두 자릿수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거리두기 1.5단계가 내려진 창원에서는 지난밤부터 4명이, 사천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창원 친목 모임 관련 n차 감염자 2명(468·471번)이 발생해 연관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또, 진해 해군 가족 모임과 관련해 같은 부대 내 40대 군인 1명(470번)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연관 확진자는 8명이다. 이와 함께 감염경로를 모르는 창원 50대 여성(469번)과 사천 40대 여성(472번) 등 2명도 추가됐다.

(사진=자료사진)
경남에서는 지난 2월 20일 확진자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다.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14일 만인 21일 밤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기저 질환은 없었고, 사인은 급성심근경색이라고 도 방역당국은 밝혔다.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은 "향후 장례 절차와 관련된 절차에 있어 유가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 469명 가운데 이날 5명이 퇴원히면서 완치자는 353명, 사망자는 1명이다. 현재 115명이 마산의료원 등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남에서는 하동군 2단계, 창원시 1.5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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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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