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날 수험생 진단검사 받으면 그날로 결과 통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입 수험생이 수능 하루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더라도 그날에 검사결과를 통보받아 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
수험생의 경우 수능 하루 전날 진단검사를 받더라도 검사 결과를 당일에 받아볼수 있도록 보건소, 병원 등 진료·검사 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수험생은 수능 전날 검사결과에 따라 적정한 시험장에 배치돼 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입 수험생이 수능 하루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더라도 그날에 검사결과를 통보받아 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22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영상 협의회를 열어 수능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대응 체계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수험생의 경우 수능 하루 전날 진단검사를 받더라도 검사 결과를 당일에 받아볼수 있도록 보건소, 병원 등 진료·검사 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수험생은 수능 전날 검사결과에 따라 적정한 시험장에 배치돼 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
또 지난 21일 시행된 등 교원 임용시험과 관련해 별도 시험장·일반 시험장 내 별도시험실 감독관과 별도시험실에서 응시한 기간제 교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실태 조사 결과 학원의 방역 소홀로 감염이 확산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경우 '감염병예방법'상 과태료, 구상권 청구, 고발 등 법적 조처에 나설 방침이다.
교육부는 또 동절기 기온 하강과 유증상자의 장기간 등교 중지로 학교 방역 지침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발열 검사 장소 변경, 예외 적용 가능한 증상 범위 등 방역 지침 개정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 hwang@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법정B컷]공전하는 '채널A 강요미수' 재판…사라진 제보자X
- 윤도현 대구 콘서트 관람객 확진…500여 명 검사 통보
- "24일부터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호남권 1.5단계 격상"
- [속보]"24일부터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호남권 1.5단계 격상"
- 아내 살해하고 피해자 행세한 철면피 남편 '징역 25년'
- 21일 부산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 신규확진 330명 닷새연속 300명대…2단계 격상 검토(종합)
- 아프간 수도 카불 로켓 피격…최소 8명 사망·30여명 부상
- 공무원이 심부름꾼?…'천태만상' 격리자 갑질
- 전자발찌 끊고 잠적한 성범죄자, CCTV 찾아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