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제안 '필수 인력 국경 이동', G20 정상합의문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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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필수 인력의 국경 간 이동과 관련한 내용이 이번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의 정상합의문에 포함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지난 3월 G20 특별화상 정상회담에서 제안했던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이동안이 이번 정상합의문에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번 합의문에는 인력이동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구체적 조치를 계속 모색해 나간다는 내용이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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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필수 인력의 국경 간 이동과 관련한 내용이 이번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의 정상합의문에 포함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지난 3월 G20 특별화상 정상회담에서 제안했던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이동안이 이번 정상합의문에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번 합의문에는 인력이동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구체적 조치를 계속 모색해 나간다는 내용이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오늘(22일) 밤 진행되는 2일 차 일정이 끝나는 대로 합의문이 채택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팬데믹 극복, 성장 및 일자리 회복'을 주제로 진행된 제1세션에 이어 오늘 밤 10시부터 진행되는 제2세션에 참석해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원력 있는 미래'를 주제로 연설에 나섭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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