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2일 2명 추가 확진..창원 일식집 관련 누적 30명

강대한 기자 2020. 11. 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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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으로 통해 "오후 1시30분 대비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전날 밤부터 오후 1시30분 기준 추가 확진자는 5명으로 이 중 3명은 전날, 2명은 이날 확진됐다.

이로써 창원 일식집 친목모임 관련 확진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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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확진자 감염경로 분류도.(경남도 제공)2020.11.22.©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2일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으로 통해 “오후 1시30분 대비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전날 밤부터 오후 1시30분 기준 추가 확진자는 5명으로 이 중 3명은 전날, 2명은 이날 확진됐다.

이날 확진된 2명은 경남 471번과 경남 472번으로 지역감염자다.

먼저 471번은 창원시 50대 여성이다. 창원 일식집인 ‘한스시’에서 비롯된 창원 친목모임 관련 확진자다. 471번의 남편인 468번이 한스시 직원인 435번과 접촉했다.

이로써 창원 일식집 친목모임 관련 확진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었다.

경남 472번 확진자는 사천시 거주자로, 본인이 증상을 느껴 사천시내 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함께 사는 가족 3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69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120명, 348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1명이다.

경남에서 코로나19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있는 사람은 2707명이며, 자가격리자는 2630명에 이른다.

한편, 현재 도내에서는 해군부대와 창원시 진해구의 장천초등학교, 진주시의 한 고등학교 등에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해군 부대에서는 현재까지 접촉자 76명과 동선노출자 287명 등 총 36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 이 중 양성이 4명, 음성이 343명이며, 1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진해 장천초등학교에서는 학생 501명과 교직원 101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 음성이 601명이고, 나머지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 451번이 재학 중인 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모두 17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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