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군·미국 우주군 정례협의체 개설 추진

안정훈 2020. 11. 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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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군과 미국 우주군이 정례협의체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전장의 영역이 공중을 넘어 우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한미 협력을 통한 국방 우주력의 발전이 기대된다.

22일 공군에 따르면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사진)은 19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존 레이먼드 미 우주군 참모총장과 만나 한국 공군과 미국 우주군 간 정례회의체를 개설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레이먼드 참모총장은 양국 간 우주 관련 참모부서의 교류와 정례협의체 상설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필요성에 공감하고 우주 관련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공군은 전했다.

[안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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