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동해서 확진자 각 1명 발생..병원 입원자·서울 강서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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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과 동해시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철원에서 철원병원에 입원한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21일 동해에 들르던 중 자녀가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연락을 받고 동해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철원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1명, 동해시는 2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51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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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철원군과 동해시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철원에서 철원병원에 입원한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철원병원은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철원 41번 확진자가 입원했던 곳으로 17일부터 긴급 폐쇄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가 격리돼 외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동해에서는 이날 서울 강서구 거주자가 양성으로 판정됐다.
해당 확진자는 21일 동해에 들르던 중 자녀가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연락을 받고 동해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관내 동선에 대한 소독을 마쳤고 역학조사 결과 자가격리 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철원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1명, 동해시는 2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517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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