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실록] YS서거 5주기..與 "본받아 개혁" vs 野 "그때보다 퇴행"

이희수 2020. 11. 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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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P] 11월 22일 정치권 말말말

1. "(김영삼 전 대통령은) 불꽃 같은 개혁을 단행하며 민주주의 기틀을 다졌다. 대도무문의 결기와 추진력은 언제나 큰 깨우침을 주고 있다. 그 정신을 이어 받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에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 메세지를 올리며)

2. "대화와 합의에 의한 국회 운영 전통은 YS가 평생을 쌓아 올린 것이다. YS라면 전통을 무너뜨리고 입법독재를 하겠는가. 지금의 상황은 역사의 퇴행이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 논평을 통해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추모하며)

3. "공수처는 권력형 비리의 쓰레기 하차장, 종말 처리장이 될 것이다.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페이스북 글을 통해 민주당의 공수처법 개정 움직임을 비판하며)

4. "(국민의힘이) 김해 공항 백지화 결정에 대해 원색적인 지역주의를 여과없이 드러내고 있다. 사나운 말들의 공통점은 결국 특정 지역을 대변하려는 것이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이 김해 신공항 백지화 결정이 내년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겨냥한 영남권 갈라치기라고 비판한 것을 반박하며)

5. "야당의 몰락은 지금이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김세연 전 미래통합당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제1야당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6. "지금 여야 대결 구도는 호감 대 비호감, 민주 대 적폐다. 이 구도가 유지되는 한 이길 수 없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야권의 현실을 지적하고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7.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2단계로, 호남은 1.5단계로 선제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늘어나는 것을 우려하며)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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