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단계·호남권 1.5단계 선제적 상향 검토"

이정미 2020. 11. 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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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가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며,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거리두기 단계를 선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회의가 끝나면, 거리두기 상향의 구체적인 시점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정 총리의 발언 들어보시죠.

[정세균 / 국무총리]

대다수 전문가와 방역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수도권은 2단계로, 호남권은 1.5단계로 거리두기를 선제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오늘 회의에서 논의합니다.

수능시험 이전에 확산세를 꺾고 겨울철 대유행을 막기 위해선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검토해야 합니다.

각 지자체에서는 '정밀방역'의 취지를 적극 활용하여 필요한 방역 조치에 능동적으로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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