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 신공항도 가덕도와 함께 특별법 추진해야"

김재경 samana80@mbc.co.kr 2020. 11. 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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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됐지만 추진해볼 만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울산·경남 840만 명 인구는 가덕도 신공항으로, 호남 500만은 무안 신공항으로, 대구·경북·충청 일부 800만은 대구 신공항으로, 서울·수도권·충청·강원 2천800만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4대 관문 공항 정책을 채택한다면 지역 균형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덕도 신공항과 함께 대구 신공항 건설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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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됐지만 추진해볼 만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울산·경남 840만 명 인구는 가덕도 신공항으로, 호남 500만은 무안 신공항으로, 대구·경북·충청 일부 800만은 대구 신공항으로, 서울·수도권·충청·강원 2천800만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4대 관문 공항 정책을 채택한다면 지역 균형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덕도 신공항과 함께 대구 신공항 건설도 언급했습니다.

홍 의원은 또 "공항 정책을 4대 관문 공항 정책으로 대전환하라"고 촉구하면서, "고속도로, KTX에 이은 하늘길의 다극화가 대한민국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미래지향적 정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 20일 대구 수성구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관문 공항 건설을 위해 대구, 부산, 광주 신공항 관련 공동 특별법을 일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politics/article/5982599_326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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