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매체도 메시 비판.."플러그 뽑힌 것처럼 위협적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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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매체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부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아르헨티나 매체 'Ole'는 21일(현지시간) "메시는 플러그를 뽑힌 것처럼 위협적이지 않았다. 바르셀로나가 남긴 약체 이미지와 맞물려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차출된 뒤 2경기 모두 풀타임을 뛰고 바르셀로나에 복귀했다. 그는 지친 상태였긴 했지만 그래도 메시는 이렇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패배의 원흉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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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르헨티나 매체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부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아르헨티나 매체 ‘Ole’는 21일(현지시간) “메시는 플러그를 뽑힌 것처럼 위협적이지 않았다. 바르셀로나가 남긴 약체 이미지와 맞물려 있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1로 패배했다. 내내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던 바르셀로나는 전반 추가시간 야닉 카라스코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이날 무엇보다 메시의 경기력이 가장 실망스러웠다. 메시는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틀레티코 수비에 막히거나 얀 오블락이 선방해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자 아르헨티나 매체가 일침을 가했다. ‘Ole’는 “메시가 아니었다. 메시는 적어도 차이를 만드는 선수다. 걷고 있어도 경기를 가장 잘 읽는다. 그런데 그런 게 보이지 않았다. 마치 플러그가 뽑힌 것처럼 위협적이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차출된 뒤 2경기 모두 풀타임을 뛰고 바르셀로나에 복귀했다. 그는 지친 상태였긴 했지만 그래도 메시는 이렇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패배의 원흉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3승 2무 3패로 리그 10위까지 추락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지만 여전히 팀은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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