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서울 강서구 거주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0. 11. 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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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에서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A씨가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만 검사지역 기준에 따라 동해시 2번째 확진자로 집계됐다.

앞서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30분쯤 동해 IC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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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강원 동해시에서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A씨가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만 검사지역 기준에 따라 동해시 2번째 확진자로 집계됐다.

앞서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30분쯤 동해 IC에 진입했다. 이후 동해시의 한 식당을 방문한 뒤 같은 날 오후 1시쯤 동해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주유소와 커피숍 등을 이용한 뒤 오후 3시 30분쯤 망상 IC를 통해 동해지역을 빠져나갔다. 이동 과정에서 A씨는 자차를 이용했으며, 모든 경로의 CCTV 확인 결과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A씨의 동선을 중심으로 소독방역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 결과 지역 내 자가격리와 검사 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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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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