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YS 5주기에 "불꽃같은 개혁정신 이어받겠다"

심형준 2020. 11. 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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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YS) 서거 5주기를 맞아 "대도무문의 결기와 추진력은 많은 국민의 뇌리에 교훈으로 남아 언제나 크나큰 깨우침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 정신을 이어 받아 당면한 국난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함께 잘사는 일류국가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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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0.11.19.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YS) 서거 5주기를 맞아 "대도무문의 결기와 추진력은 많은 국민의 뇌리에 교훈으로 남아 언제나 크나큰 깨우침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 정신을 이어 받아 당면한 국난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함께 잘사는 일류국가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에 취임하시자마자 하나회 해체,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금융실명제 실시 등을 단행했다"며 "불꽃 같은 개혁을 잇따라 단행하며 우리 민주주의의 기틀을 다져 주셨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민주화 운동 업적에 대해서도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신념어린 투쟁으로 군사정부를 끝내고 문민정부를 출범시키셨다"고 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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