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측위정보원 옥천에 새 청사 건립.. 23일 개청식

김재광 2020. 11. 22.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측위정보원(정보원)이 충북 옥천군 문정리에 새 둥지를 튼다.

정보원은 23일 오후 2시 새 청사에서 개청식을 연다.

개청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수부, 정보원, 옥천군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대전 유성구에 자리잡은 정보원은 2017년 8월 옥천군 공공청사 용지로 청사 이전이 확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측위정보원(정보원)이 충북 옥천군 문정리에 새 둥지를 튼다.

정보원은 23일 오후 2시 새 청사에서 개청식을 연다. 개청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수부, 정보원, 옥천군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신청사는 84억2500만 원을 들여 총면적 1만1543㎡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완공됐다.

대전 유성구에 자리잡은 정보원은 2017년 8월 옥천군 공공청사 용지로 청사 이전이 확정됐다. 지난해 9월 공사에 들어가 1년여 만에 새 청사 이전을 마무리했다.

정보원은 무주, 영주, 평창, 충주, 성주, 춘천 등 전국 위성항법사무소 17곳과 해상무선표지소 2곳을 지휘하고 있다.

위성항법 보정시스템을 통해 기존 GPS의 오차를 1m 정도로 줄인 고정밀 위치 정보를 선박 항해, 연구, 측량 등 특수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정보원은 운영지원과, 측위정보과, 기술과 등 '3과 9계' 기구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는 원장(4급)과 직원 50여 명이 근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