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앞바다서 양식장관리선 침수..승선원 6명 구조

강대한 기자 2020. 11. 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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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4시38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사서 남쪽 약 100m 바다에서 A호(4.13톤·양식장관리선)가 침수돼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A호에는 선장을 포함해 6명이 탑승해 있었다.

A호 성장은 "운항 중 갯바위에 좌초돼 침수가 발생했다"고 통영해양경찰로 급히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및 통영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10분 뒤 도착한 해양경찰관들은 A호 선원들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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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지난 21일 오후 4시38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사서 남쪽 약 100m 바다에서 A호(4.13톤·양식장관리선)가 침수돼 출동한 해경이 선박 상태를 살피고 있다.(통영해경 제공)2020.11.22.© 뉴스1

지난 21일 오후 4시38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사서 남쪽 약 100m 바다에서 A호(4.13톤·양식장관리선)가 침수돼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A호에는 선장을 포함해 6명이 탑승해 있었다.

A호 성장은 “운항 중 갯바위에 좌초돼 침수가 발생했다”고 통영해양경찰로 급히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및 통영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10분 뒤 도착한 해양경찰관들은 A호 선원들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이 입수해 배 밑을 조사한 결과, 스크류가 파손된 것을 확인했다.

이후 A호는 예인선박 B호(3.58톤)를 이용해 오후 6시14분쯤 인근 조선소로 예인됐다.

통영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음주운항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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