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용남면 사서 해상 양식장관리선 침수..승선원 6명 구조

신정철 2020. 11. 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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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22일 통영시 용남면 사서 남방 약 100m해상에서 통영선적 4.13t급 양식장관리선 A호가 침수돼 승선원 6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38분께 A호 선장이 선박이 갯바위에 좌초되어 침수되고 있다고 통영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및 통영구조대를 보내 오후 4시 40분께 현장에 도착하여 A호 선원들을 구조하여 구조정에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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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지난 21일 오후 통영시 용남면 사서 남방 약 100m해상에서 통영선적 4.13t급 양식장관리선 A호가 갯바위에 좌초되어 침수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구조신고를 받고 구조정을 보내 승선원 6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22일 밝혔다.통영해경 경비정이 A호를 예인하고 있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0.11.22.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22일 통영시 용남면 사서 남방 약 100m해상에서 통영선적 4.13t급 양식장관리선 A호가 침수돼 승선원 6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38분께 A호 선장이 선박이 갯바위에 좌초되어 침수되고 있다고 통영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및 통영구조대를 보내 오후 4시 40분께 현장에 도착하여 A호 선원들을 구조하여 구조정에 태웠다.

또한 구조대원들이 바닷물에 입수하여 선저검사 결과 스크류 파손을 확인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지난 21일 오후 통영시 용남면 사서 남방 약 100m해상에서 통영선적 4.13t급 양식장관리선 A호가 갯바위에 좌초되어 침수됐다. 통영해경 구조대원들이 A호 선저 사고부위를 조사하고 있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0.11.22. photo@newsis.com

이어 A호는 3.58t급 예인선박 B호를 이용하여 오후 6시 14분께 인근 조선소로 예인했다.

통영해경은 A호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결과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승선원 전원 건강에 이상없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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