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0 최고 장인'에 문환옥·최옥순씨 선정

박홍식 2020. 11. 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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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2일 '올해의 최고 장인'에 문환옥(47·애니카랜드 도량점 대표), 최옥순(56·최옥순뷰티헤어컬리지 대표)씨를 선정했다.

구미시는 매년 산업 현장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기능인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2011년 기초자치단체 처음으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9회째 최고 장인을 선정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능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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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 이·미용 업계서 봉사활동 인정
문환옥(왼쪽), 최옥순씨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2일 '올해의 최고 장인'에 문환옥(47·애니카랜드 도량점 대표), 최옥순(56·최옥순뷰티헤어컬리지 대표)씨를 선정했다.

구미시는 매년 산업 현장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기능인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우수 기능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기 위해서다.

문씨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자동차 정비업계 경쟁력을 높인 점에서, 최씨는 미용 등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삶을 실천한 점에서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들에게 최고 장인 증서와 동판, 매월 20만원씩 3년간 기술장려금을 준다.

구미시는 2011년 기초자치단체 처음으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9회째 최고 장인을 선정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능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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