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코로나19 확진자 11명 늘어..누적 230명

유현민 2020. 11. 22.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들은 육군 공무직근로자(철원) 1명과 병사 4명(철원 3·경기 광주 1), 해군 간부(진해) 3명·병사(진해) 1명, 공군 간부(서산) 1명, 국직부대 간부(과천) 1명 등이다.

진해의 해군 간부와 병사, 철원의 육군 공무직근로자와 병사, 과천 국직부대 간부는 같은 부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아래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방부는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들은 육군 공무직근로자(철원) 1명과 병사 4명(철원 3·경기 광주 1), 해군 간부(진해) 3명·병사(진해) 1명, 공군 간부(서산) 1명, 국직부대 간부(과천) 1명 등이다.

진해의 해군 간부와 병사, 철원의 육군 공무직근로자와 병사, 과천 국직부대 간부는 같은 부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의 공군 간부는 부대 집단감염으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최종 확진됐고, 상근예비역인 경기 광주의 육군 병사는 가족의 확진 판정에 따른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군과 보건 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부대별로 병력 이동을 통제하는 한편 역학조사와 관련 인원에 대한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이로써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65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165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hyunmin623@yna.co.kr

☞ 골프장에 소 떼가 牛르르∼ 골프 치던 시민들 '화들짝'
☞ '조덕제 성추행' 피해 여배우, 언론사 손배소 일부 승소
☞ '후지산이 무너진다' 78세 송재익 캐스터의 마지막 중계
☞ 사유리 '비혼 출산' 호응하는 여성들…"결혼 불평등 싫어"
☞ 2천년전 '화산폭발' 폼페이서 두 남성의 유해 발견
☞ 사귀던 고교생 제자에 절도시킨 30대 기간제 교사 석방
☞ "사장이 괴롭히면 어디에 신고하나요?"…직장인들 눈물
☞ 춘천시 하수구서 파란색 물 '줄줄'…시료 채취 의뢰
☞ 말라리아·뎅기열·코로나 이어 독사에 살아남은 불굴의 英남성
☞ 내 난자 몇개 남았지…'언젠가' 낳겠다, 난자 냉동 급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