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새 둥지' 튼 워너메이커..보스턴 떠나 골든스테이트로 이동

최설 2020. 11. 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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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워너메이커(31, 190cm)가 이제는 워리어스 식구가 되었다.

22일(한국시간)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워너메이커가 1년 225만 달러(한화 약 25억)의 계약 조건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워너메이커는 최근 2년간 보스턴 셀틱스에서 활약했다.

따라서 커리의 백업 포인트가드가 절실히 필요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워너메이커를 빠르게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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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인터넷기자] 브래드 워너메이커(31, 190cm)가 이제는 워리어스 식구가 되었다.

22일(한국시간)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워너메이커가 1년 225만 달러(한화 약 25억)의 계약 조건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워너메이커는 최근 2년간 보스턴 셀틱스에서 활약했다. 수년간의 풍부한 해외리그 경험을 지니고 있던 워너메이커는 특유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무리하지 않는 침착한 리딩 능력을 보여줬다.

그 덕분에 지난 시즌 켐바 워커의 백업 포인트 가드 역할까지 맡으며 팀 내에서의 입지를 다진 워너메이커는 시즌 평균 6.9득점 2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90%가 넘는 자유투 성공률까지 보였다.

최근 카이 보우만을 방출시킨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 외에 이렇다 할 포인트가드 자원이 없는 실정이었다. 따라서 커리의 백업 포인트가드가 절실히 필요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워너메이커를 빠르게 선택했다.


반면, 보스턴은 워너메이커의 공백을 메우려는 움직임을 신속하게 보였다. 현재 보스턴과 제프 티그(32, 190cm)와의 접촉은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 계약 기간은 1년이라 전해진다.

티그는 리그 11년 차 베테랑 가드로서 지난 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로 팀을 옮겼다. 그는 2019-2020시즌 총 평균 10.9득점 2.4리바운드 5.2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cs3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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