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서 코로나19 양성 1명 추가..전북 확진자 관련 40대

[그래픽]

[논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논산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다.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 26번(충남 784번) 확진자는 40대로, 전북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전날 논산시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돼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자녀 등 가족 4명과 지인 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고, 예방적 차원에서 8명에 대한 검사도 함께 실시되고 있다.

동사무소와 식당, 카페, 약국, 주유소 등을 들렀는데 식당과 카페에서 음식물을 섭취할 때 외에는 동선내 방문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