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5명 신규 확진

김정훈 기자 2020. 11. 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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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22일 낮 12시 기준 경남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다가 50대 남성이 숨졌다고 밝혔다.

첫 사망자는 지난 7일 창원에서 확진된 이후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 21일 오후에 숨졌다. 첫 사망자는 평소 기저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에서 신규로 5명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는 창원 4명(경남 468번~471번), 사천 1명(경남 472번)이다.

창원 신규 확진자들은 친목 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등이다. 사천시 거주 40대 여성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469명으로 늘었다. 입원자는 120명, 퇴원자는 사망자 1명 포함해 349명이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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