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확진자 접촉 4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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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산에서 경남 확진자와 접촉한 부산 거주자 등 4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총 46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631명(누계)으로 늘어났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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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2일 부산에서 경남 확진자와 접촉한 부산 거주자 등 4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총 46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631명(누계)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628번(영도구)과 629번(강서구), 630(경남), 631번(강서구) 환자이다.
먼저 부산 628번 환자는 경남 기타 6번 환자의 접촉자이며, 부산 629번 환자는 경남 446번 환자의 접촉자이다.
또 부산 630번 환자는 경남 446번 환자의 접촉자이며, 부산 631번 환자는 경남 기타 4번 환자의 접촉자이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시는 검역소에서 의뢰한 선원 확진자 2명이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578명이며, 그동안 사망자는 총 15명이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85명(검역소 이송환자 51명, 타지역 6명 포함), 부산대병원 10명(검역소 이송환자 2명 포함), 서울 보라매병원 1명, 경남 마산의료원 1명 등 총 97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3408명(접촉자 547명, 해외입국자 286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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