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보건소, '종횡무진' 7번 역학조사 위해 23일부터 업무 중단

정우용 기자 2020. 11. 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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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22일 7번 확진자 발생으로 보건소 업무를 오는 23일부터 상황해제시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는 영주 7번 확진자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직원과의 접촉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면서, 7번 확진자의 동선이 너무 광범위해 역학조사를 철저히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7번 확진자는 발열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2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보건소는 지금까지 7번 확진자와 관련해 25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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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영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2일 7번 확진자 발생으로 보건소 업무를 오는 23일부터 상황해제시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는 영주 7번 확진자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직원과의 접촉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면서, 7번 확진자의 동선이 너무 광범위해 역학조사를 철저히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7번 확진자는 발열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2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2~ 21일까지 번영로 스카이탁구장·기원, 광복로 영광중학교, 중앙로 동서가구·장춘당약국·구본환내과·한솔약국, 원당동 그랜드컨벤션 웨딩, 대학로 전주명가 콩나물국밥, 영주로 아성중국집 등을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영주보건소는 지금까지 7번 확진자와 관련해 25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마쳤다.

보건지소는 정상 운영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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