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말리그] 전주남중의 조별 예선 1위 이끈 김상록 "왕중왕전은 배로 열심히 할 것"

신준수 2020. 11. 22.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상록의 활약으로 전주남중이 조별 예선 전승을 달리며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조별예선에서 속공으로 많은 득점을 했던 김상록은 "나는 속공 마무리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팀플레이 위주로 했고 팀원들도 잘 뛰어줘서 그랬던 것 같다"며 자신을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김상록은 "이번 조별예선은 통과할 것이라 예상했다. 왕중왕전에선 더 강한 팀들이 나오기 때문에 조별예선보다 두, 세배 열심히 할 것이다. 목표는 우승이다"며 목표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군산/신준수 인터넷 기자] 김상록의 활약으로 전주남중이 조별 예선 전승을 달리며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전주남중은 22일 군산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0 한국 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 예선 남중부 F조에서 제주동중을 93-5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주남중은 조별 예선 3경기를 모두 쓸어 담으며 왕중왕전에 선착했다.

 

특히 앞선 두 경기에서 경기당 27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6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김상록은 이번 경기에서 3쿼터 10분만을 뛰고도 5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해 에이스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상록은 이날 승리에 대해 “전에 붙었던 팀들이 전주동중보다 강한 팀들이었다. 그래서 게임에 마음 편하게 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조별예선에서 속공으로 많은 득점을 했던 김상록은 “나는 속공 마무리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팀플레이 위주로 했고 팀원들도 잘 뛰어줘서 그랬던 것 같다”며 자신을 평가했다.

 

김상록은 자신의 롤모델로 부산 KT 허훈을 뽑았다. 그 이유로 김상록은 “(허훈은) 패스를 잘하고 스피드가 좋은 것 같다. 슛도 자신 있게 쏘는 것 같아서 멋있다”며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상록은 “이번 조별예선은 통과할 것이라 예상했다. 왕중왕전에선 더 강한 팀들이 나오기 때문에 조별예선보다 두, 세배 열심히 할 것이다. 목표는 우승이다”며 목표를 전했다.

 

#사진=신준수 인터넷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