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남 첫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0. 11. 22.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경상남도는 감염병 전담 치료 병원인 마산의료원에서 5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가 14일 만인 21일 밤 치료를 받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120명이 마산의료원 등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산의료원 치료 받던 50대 남성 21일 밤 숨져
(사진=자료사진)
경남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경상남도는 감염병 전담 치료 병원인 마산의료원에서 5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에서 지난 2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사망자 발생은 이번이 처음이다.

A씨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가 14일 만인 21일 밤 치료를 받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남도 김명섭 대변인은 "장례 절차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가족의 동의 하에 먼저 화장을 한 뒤 장례를 치르게 된다"며 "향후 장례와 관련된 절차에 있어 유가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도내 누적 확진자 469명 가운데 완치자는 348명, 사망자는 1명이다. 120명이 마산의료원 등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