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좋았는데 이럴수가' 알더베이럴트 내전근 부상, 무리뉴 "상태가 나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태가 나쁘다. 근육 부상이다."
맨체스터 시티를 무실점 2대0으로 잡은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주전 센터백 토비 알더베이럴트(토트넘)의 부상 정도에 대해 우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상태가 나쁘다. 근육 부상이다."
맨체스터 시티를 무실점 2대0으로 잡은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주전 센터백 토비 알더베이럴트(토트넘)의 부상 정도에 대해 우려했다.
선발 출전한 중앙 수비수 알더베이럴트(토트넘)는 후반 36분 조 로든으로 교체됐다. 그는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내전근을 다쳤다. 회복에 긴 시간이 걸릴 수 있는 부상 부위다.
벨기에 국가대표인 알더베이럴트는 11월 A매치에 차출됐다가 클럽으로 돌아왔다. 바로 선발 출전해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다이어와 호흡을 맞춰 맨시티의 파상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런데 부상을 막지는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알더베이럴트의 상태가 안 좋다. 나쁘다. 내전근 근육 부상이다. 얼마나 쉬어야 할 지는 아직 모른다. 기다려야 한다. 매우 까다로운 부상이다. 정규리그 등록 선수에선 센터백이 3명이다. 유로파리그에선 조 로든이 없다. 단 2명으로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 유로파리그 선수 명단에 로든이 들어가지 못해 센터백은 다이어와 산체스 둘 뿐이다.
무리뉴 감독은 "누구도 비난할 수 없다. 알더베이럴트는 국가대표로 A매치에 뛰었다. 벨기에도 승리하기 위해 그를 필요로 했다. 우리도 알더베이럴트가 잘 해서 경기 출전을 결정했다. 누구도 비난할 거 없다. 가능한 빨리 회복하면 된다"고 말했다. 알더베이럴트의 벨기에는 유럽 네이션스리그 4강에 올랐다. 토트넘은 맨시티를 잡고 승점 20점으로 단독 선두로 올라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겨 선수 최원희 근황 “신병 앓고 무속인 돼”
- ‘뷰티 앤 부티5’ 박정아, 가족계획 고백 “마흔다섯 전에 둘째 낳을 것”
- 백지영♥정석원, 으리으리한 집 최초 공개…찢어진 벽지 '반전'
- 걸그룹 출신 성인 배우 승하 “20살부터 영화 찍어…출연료 세단 한 대 정도”
- 20살↑ 연상연하 ‘다정한 부부’ 유튜버 “같이 산지 8년…진짜 부부 맞아요”
- [SC리뷰]오마이걸 승희 "가족 부양 중, 집도 땅도 사드렸다"…김구라도…
- [SC리뷰] 에녹, ♥강혜연과 본격적으로 썸 타나?…소개팅부터 '핑크빛'…
- [단독] 방탄(BTS) RM 여동생, 성수동에 카페 오픈 "동생아 새로운…
- [SC이슈] "악감정無"…대만男, 엔믹스 성희롱 사과→싸늘한 여론
- 휴 잭맨·라이언 레이놀즈, 내한 첫 일정은 야구 직관 "꿈이면 깨고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