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서 밤사이 5명 추가..3명은 선문대 관련

김아영 기자 2020. 11. 22. 1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선문대 친구모임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421번 확진자(20대)는 대천해수욕장에 다녀온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선문대 학생(천안 396번)의 접촉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아산 소재 모 대학교가 2000명 대상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선문대 친구모임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421번 확진자(20대)는 대천해수욕장에 다녀온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선문대 학생(천안 396번)의 접촉자다.

아산 117번, 118번도 선문대 친구모임 관련자다.

이 외에 천안 420번 확진자(50대)는 전날(21일)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며, 천안 422번 확진자(20대)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41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haena935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