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럴 놓친 클리퍼스, 모리스와 재계약 .. 전력 유지

이재승 2020. 11. 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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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의 우승 도전은 당연히 계속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가 마커스 모리스(포워드, 206cm, 106.6kg)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클리퍼스는 모리스에게 계약기간 4년 6,400만 달러를 안겼다.

최근 먼트레즈 해럴(레이커스)을 놓친 클리퍼스는 모리스를 붙잡으면서 변함없는 주전 전력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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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의 우승 도전은 당연히 계속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가 마커스 모리스(포워드, 206cm, 106.6kg)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클리퍼스는 모리스에게 계약기간 4년 6,400만 달러를 안겼다. 최근 먼트레즈 해럴(레이커스)을 놓친 클리퍼스는 모리스를 붙잡으면서 변함없는 주전 전력을 유지하게 됐다.
 

클리퍼스는 최근 해럴을 놓쳤다. 해럴이 이적한 가운데 전력 유지를 위해 모리스와의 재계약이 필요했다. 최근 트레이드로 루크 케너드를 데려오면서 전력을 다진 가운데 모리스까지 오면서 케너드가 다가오는 2020-2021 시즌 벤치에서 출격할 예정이다. 케너드가 키식스맨으로 나서게 된다는 것이 두터운 선수층을 반증하는 만큼, 모리스와의 재계약이 필요했다.
 

모리스는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뉴욕 닉스에서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됐다. 클리퍼스는 모리스 하클리스(마이애미)와 1라운드 티켓을 내주면서 모리스를 데려왔다. 모리스 영입으로 공수 양면을 두루 채웠다. 기존의 원투펀치인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까지 더해 막강한 전력을 구축했다.
 

그는 지난 시즌 뉴욕과 클리퍼스에서 뛰었다. 62경기에서 31.2분을 소화하며 16.7점(.438 .408 .823) 5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클리퍼스에서는 19경기에서 평균 10.1점(.425 .310 .818) 4.1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올렸다. 뉴욕에서는 평균 20점을 책임졌으나, 클리퍼스에서는 레너드, 조지와 함께 하는 만큼, 많은 득점을 올리긴 어려웠다.
 

코치진이 개편됐고, 선수단에 작은 변화도 이어진 만큼, 클리퍼스는 다음 시즌에도 변함이 없는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 ‘레너드-모리스-조지’로 이어지는 외곽 전력이 굳건한 만큼, 포인트가드와 센터 역할이 중요하나, 아직 보강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클리퍼스는 마크 가솔이나 서지 이바카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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