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호날두, 세리에A 득점 공동 선두..유벤투스, 칼리아리에 승리

2020. 11. 22. 12: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호날두가 멀티골을 기록한 유벤투스가 칼리아리에 완승을 거뒀다.

유벤투스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칼리아리와의 2020-21시즌 세리에A 8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과 함께 올 시즌 리그 8호골을 기록해 AC밀란의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유벤투스는 칼리아리전 승리로 4승4무(승점 16점)를 기록해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유벤투스는 칼리아리를 상대로 호날두와 모라타가 공격수로 나섰고 베르나르데스키와 쿨루세프스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라비오와 아르트루 멜루는 중원을 구성했고 다닐로, 데 리트, 데미랄, 콰드라도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부폰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유벤투스는 전반 38분 호날두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호날두는 모라타의 패스를 이어받은 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후 유벤투스는 전반 42분 호날두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호날두는 코너킥 상황에서 데미랄의 헤딩 어시스트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유벤투스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