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GTOUR 챔피언십 우승..시즌 상금왕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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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는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정선아는 "이번 시즌의 마지막 대회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며 상금왕에도 선정돼 그간의 노력이 보상받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대회를 열어주신 골프존, 롯데렌터카 등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 있을 GTOUR 정규 투어에서도 꾸준한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연습에 매진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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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는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고 참가 선수 및 관계자 모두 철저히 방역 수칙을 지키며 경기를 이행했다. 이번 우승으로 GTOUR 여자대회 개인 통산 19승째를 달성한 정선아는 시즌 상금왕에도 올랐다.
정선아는 “이번 시즌의 마지막 대회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며 상금왕에도 선정돼 그간의 노력이 보상받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대회를 열어주신 골프존, 롯데렌터카 등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 있을 GTOUR 정규 투어에서도 꾸준한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연습에 매진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은 20시즌 통산 3승을 기록하며 대상 포인트 5900점을 획득한 박단유가 차지했다. 박단유는 “올 시즌 좋은 성적에 이어 시즌 대상까지 이룰 수 있어 매우 행복하고 늘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던 어머니께 보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라며, “대회를 열어주신 골프존과 롯데렌터카를 비롯한 많은 대회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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