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통합민원실..30일부터 업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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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는 통합민원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30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주경찰서는 지난 9월7일부터 통합민원실 공사를 위해 현 중앙병원 별관 건물에서 민원실 업무를 처리했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민원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한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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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통합민원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30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주경찰서는 지난 9월7일부터 통합민원실 공사를 위해 현 중앙병원 별관 건물에서 민원실 업무를 처리했다.
이번 민원실 공사는 경찰청에서 수립한 청사개선 종합계획에 따른 것이다.
경찰서 청사를 보안구역과 민원구역으로 구분하고, 보안·민원구역의 경계를 표시하는 펜스와 차량 차단기 설치를 통해 민원인이 보안구역 출입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통합민원실을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청사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또 민원인들의 업무 편의를 위해 기존 민원실 면적의 20% 가량을 확장하고 수사·인권 상담센터는 민원인의 사생활 보호와 심도 있는 법률 상담을 위해 별도의 상담실을 설치했다.
그리고 기존에 형사과 사무실에 있던 종합 조회 처리실을 민원실 안으로 이전하는 등 민원사무를 집약시켜 좀 더 편리한 민원처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민원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한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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