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0.7%로 맨시티전 '킹 오브 더 매치' 선정..올 시즌 3번째

황석조 기자 2020. 11. 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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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단독선두(9골)에 올라선 손흥민(토트넘)이 올 시즌 세 번째로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킹 오브 더 매치'로 80.7%를 얻은 손흥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이 킹 오브 더 매치를 차지한 것은 앞서 4골을 몰아친 사우샘프턴과의 2라운드 경기, 결승골을 터뜨린 번리와의 6라운드 경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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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단독선두(9골)에 올라선 손흥민(토트넘)이 올 시즌 세 번째로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킹 오브 더 매치'로 80.7%를 얻은 손흥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0으로 맞선 전반 5분, 탕귀 은돔벨레의 도움을 받아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상대 수비 뒤 공간을 침투 한 뒤 은돔벨레의 침투패스를 잡아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올 시즌 EPL 9호골을 신고, 제이비 바디(레스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이상 8골)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손흥민이 킹 오브 더 매치를 차지한 것은 앞서 4골을 몰아친 사우샘프턴과의 2라운드 경기, 결승골을 터뜨린 번리와의 6라운드 경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손흥민에 뒤를 이어 토트넘 수문장 휴고 요리스가 5.5%로 2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의 골을 도운 은돔벨레는 2.0%의 지지로 5위를 마크했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맨시티전 킹오브 더 매치 선수로 선정됐다. (EPL 홈페이지 캡처)© 뉴스1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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