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빠진 라이프치히,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안준철 2020. 11. 22.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24)이 빠진 라이프치히가 무승부를 거뒀다.

황희찬의 소속팀 라이프치히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도이체 방크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원정 경기를 치렀다.

황희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로 라이프치히 선수단과 함께하지 못했다.

라이프치히는 두 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17로 리그 4위에 자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황희찬(24)이 빠진 라이프치히가 무승부를 거뒀다.

황희찬의 소속팀 라이프치히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도이체 방크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원정 경기를 치렀다.황희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로 라이프치히 선수단과 함께하지 못했다. 이날 라이프치히는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라이프치히는 두 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17로 리그 4위에 자리했다. 라이프치히는 이날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황희찬이 축구대표팀 소집됐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팀 라이프치히 연고지로 돌아와 자가격리 중이다. 사진=AFPBBNews=News1
전반 43분 아이엔 바르코트에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12분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앙헬리뇨가 보낸 크로스를 받은 유수프 포울센이 동점골을 넣어 균형을 맞췄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앞서 황희찬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차출돼 오스트리아 원정을 치렀다. 대표팀은 지난 15일과 17일 각각 멕시코, 카타르와 A매채 평가전을 치렀다. 황희찬은 카타르전에서 골 맛을 봤고 당시 경기 시작 16초 만에 득점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사상 A매치에서 가장 이른 시간 득점한 주인공이 됐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황희잔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벤투호에서는 황희찬을 비롯해 선수와 스태프 모두 10명이 양성 판정으로 자가격리됐다. jcan1231@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