뮐러, '강제 은퇴설'에 반박.."우리 중 누구도 은퇴하지 않았다"

곽힘찬 2020. 11. 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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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강제 은퇴설에 대해 반박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22일(한국시간) "현재 독일 국가대표팀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 독일은 뮌헨에서 활약하고 있는 뮐러의 복귀를 추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경기력이 좋지 않은 와중에도 뮐러, 제롬 보아텡, 마츠 훔멜스 등과 같은 베테랑 선수들을 끝까지 발탁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뮐러는 '강제 은퇴설'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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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강제 은퇴설에 대해 반박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22일(한국시간) “현재 독일 국가대표팀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 독일은 뮌헨에서 활약하고 있는 뮐러의 복귀를 추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독일은 지난 18일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4그룹 6차전 경기에서 스페인에 0-6으로 대패했다. 그야말로 압도당했다. 슈팅 수만 2-23으로 밀렸고 공격이 아닌 수비에 급급했다. ‘전차 군단’이라는 별칭은 이제 옛말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오랫동안 독일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요아힘 뢰브 감독은 세대교체를 시행 중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경기력이 좋지 않은 와중에도 뮐러, 제롬 보아텡, 마츠 훔멜스 등과 같은 베테랑 선수들을 끝까지 발탁하지 않는 것이다. 이를 두고 “강제 은퇴 당했다”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뮐러는 ‘강제 은퇴설’에 반박했다. 그는 “현재 대표팀에 대해 너무 부정적이다. 스페인전 대패는 고통스럽다. 하지만 조만간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내가 말했듯이 우리 중 누구도 은퇴하지 않았다. 지금은 선수 개개인에 대해 논의할 때가 아니다. 다른 것이 초점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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