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오랜 숙원 풀었다' 보스턴, 트리스탄 탐슨과 2년 계약

최설 2020. 11. 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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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마침내 수준급 빅맨을 손에 쥐었다.

22일(한국시간) 《Yahoo Sports》의 키스 스미스 기자는 보스턴 셀틱스가 트리스탄 탐슨(29, 206cm) 영입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탐슨은 지난 2017년, 2018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보스턴과 만나 그들에게 패배의 아픔을 선사한 인물 중 한 명이다.

리그 최고의 수비형 빅맥인 탐슨을 영입한 보스턴은 탐슨과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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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인터넷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마침내 수준급 빅맨을 손에 쥐었다.

22일(한국시간) 《Yahoo Sports》의 키스 스미스 기자는 보스턴 셀틱스가 트리스탄 탐슨(29, 206cm) 영입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총 2년으로 보스턴은 풀(Full) 미드-레벨 익셉션(MLE) 조건으로 그를 데려왔다. 따라서 탐슨이 앞으로 받을 연봉은 연간 약 950만 달러(한화 약 106억)로 추정된다.

탐슨은 리바운드를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이는 매년 골밑에서의 불안 요소를 가지고 있던 보스턴에게 큰 힘이 돼 줄 전망이다.

지난 시즌 탐슨은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서 총 57경기를 뛰며 경기당 평균 30.2분 출전 12득점 10.1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년 연속 시즌 평균 더블-더블에도 성공한 탐슨이었다.

탐슨은 지난 2017년, 2018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보스턴과 만나 그들에게 패배의 아픔을 선사한 인물 중 한 명이다. 그 당시 보스턴 입장에서는 그의 활약이 배 아팠을 터. 하지만 보스턴은 이제 그런 그를 아예 품에 안았다.

탐슨은 최근 2년간은 하위권에 머무르며, 우승을 갈망했다. 이에 따라 우승 컨텐더의 팀인 보스턴으로의 이적을 받아들였다.

리그 최고의 수비형 빅맥인 탐슨을 영입한 보스턴은 탐슨과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려한다. 오는 시즌 그들의 동행은 행복한 결과를 맺을 수 있을지. 이들의 활약을 지켜보자.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cs3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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