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에 덜미..리그 10위 머물러

이상필 기자 2020. 11. 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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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덜미를 잡혔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아틀레티코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3승2무3패(승점 11)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리그 개막 8경기 동안 승점 11점을 따내는 데 그친 바르셀로나는 무려 29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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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덜미를 잡혔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아틀레티코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3승2무3패(승점 11)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리그 개막 8경기 동안 승점 11점을 따내는 데 그친 바르셀로나는 무려 29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하게 됐다.

또한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프리메라리가에서 지난 2010년 2월 이후 10년 여 만에 패배의 쓴맛을 봤다.

반면 아틀레티코는 6승2무(승점 20)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2위로 도약했다.

이날 양 팀은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틀레티코가 전반 추가시간 야닉 카라스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바르셀로나는 반격을 시도했지만 아틀레티코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비야레알과 1-1로 비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5승2무2패(승점 17)로 4위, 비야레알은 5승4무1패(승점 19)로 3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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