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로컬푸드 직매장' 4곳 추가 선정..국비 1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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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 4곳이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경남 첫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3곳이 공모에 선정돼 직매장 설치를 비롯해 농가 레스토랑, 교육체험장, 카페 등 부대시설을 지역 특성에 맞게 조성한다.
현재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44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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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곳은 함안 가야농협, 남해축협, 합천군 직영, 거창축협이며, 국비와 지방비 50억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경남 첫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3곳이 공모에 선정돼 직매장 설치를 비롯해 농가 레스토랑, 교육체험장, 카페 등 부대시설을 지역 특성에 맞게 조성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그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조성한 상시 직거래 공간이다.
생산자는 농산물을 제값에 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적정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경남도 정태호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정적인 직거래 공간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중소농, 취약농가가 생산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구축하고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44곳이 있다. 2025년까지 6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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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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