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로컬푸드 직매장' 4곳 추가 선정..국비 15억 확보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0. 11. 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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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 4곳이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경남 첫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3곳이 공모에 선정돼 직매장 설치를 비롯해 농가 레스토랑, 교육체험장, 카페 등 부대시설을 지역 특성에 맞게 조성한다.

현재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44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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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암·남해·합천·거창 각 1곳
로컬푸드 직매장.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 4곳이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함안 가야농협, 남해축협, 합천군 직영, 거창축협이며, 국비와 지방비 50억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경남 첫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3곳이 공모에 선정돼 직매장 설치를 비롯해 농가 레스토랑, 교육체험장, 카페 등 부대시설을 지역 특성에 맞게 조성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그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조성한 상시 직거래 공간이다.

생산자는 농산물을 제값에 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적정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경남도 정태호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정적인 직거래 공간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중소농, 취약농가가 생산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구축하고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44곳이 있다. 2025년까지 6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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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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