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제는 승리를 원한다' 애틀랜타..라존 론도 영입 성공

최설 2020. 11. 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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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이번 자유 계약(FA) 시장 움직임은 대단히 활발하다.

22일(이하 한국시간)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애틀랜타 호크스가 라존 론도(34, 185cm)와의 계약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애틀랜타는 이런 경험 많은 론도를 영입함으로써 팀 에이스 트레이 영의 백업 포인트가드 자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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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인터넷기자] 애틀랜타의 이번 자유 계약(FA) 시장 움직임은 대단히 활발하다.

22일(이하 한국시간)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애틀랜타 호크스가 라존 론도(34, 185cm)와의 계약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계약 조건은 2년간 1,500만 달러(한화 약 167억).

론도는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에서 주로 벤치에서 활약하며 48경기 평균 7.1득점 5리바운드 0.8어시스트로 평범한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우승의 향한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는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며 역시 론도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는데, 지난 플레이오프 기간 자신의 약점이었던 3점슛에서 경기당 1.3개를 성공 성공시키며 높은 적중률(40%)까지 보였다.

애틀랜타는 이런 경험 많은 론도를 영입함으로써 팀 에이스 트레이 영의 백업 포인트가드 자원을 확보했다. 더불어 론도와의 계약 바로 직전에는 시카고 불스 소속이었던 크리스 던(2년 1000만 달러, 선수옵션)과의 계약도 성사시켰다. 오는 시즌 애틀랜타는 두터운 포인트 가드진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The Athletic》의 크리스 커스너 기자는 애틀랜타가 보그단 보그다노비치(28, 198cm) 영입에도 가까워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계약 조건은 4년간 7200만 달러로 비교적 구체적.

지난 21일, 다닐로 갈리날리(3년 6,150만 달러) 마저 팀에 합류시킨 애틀랜타는 오는 시즌 동부 컨퍼런스 만년 최하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고자 하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cs3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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