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년 더!' 카멜로 앤써니, 포틀랜드 잔류

최설 2020. 11. 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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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로 앤써니(36, 203cm)가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나간다.

22일(한국시간)《The Athletic》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앤서니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잔류 합의에 동의했음을 알렸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선수 생활 은퇴가 높게 예측된 앤서니에게 포틀랜드는 손을 내밀었다.

이후 앤서니는 58경기 모두 주전으로 출전하며 경기당 평균 32.8분 15.4득점 6.3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포틀랜드 기대에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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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인터넷기자] 카멜로 앤써니(36, 203cm)가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나간다.

22일(한국시간)《The Athletic》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앤서니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잔류 합의에 동의했음을 알렸다. 앤서니는 1년간 베테랑 미니멈 수준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2019년 1월, 앤서니는 휴스턴 로케츠에서 시카고 불스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시카고로부터 방출 소식을 통보받은 그는 한동안 소속 팀을 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선수 생활 은퇴가 높게 예측된 앤서니에게 포틀랜드는 손을 내밀었다.

데미안 릴라드와 CJ 맥컬럼을 이어 팀 내 공격 3옵션이 필요했던 포틀랜드는 앤써니를 다시 코트로 불러 세웠다. 이후 앤서니는 58경기 모두 주전으로 출전하며 경기당 평균 32.8분 15.4득점 6.3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포틀랜드 기대에 부응했다.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치열했던 막판 플레이오프 진출 레이스에서도 팀에 큰 힘을 실어준 앤서니는 전성기만큼의 활약은 아니었지만, 아직 녹슬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아쉽게도 드래프트 동기 르브론 제임스에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패하며 우승도전에 실패한 앤서니였지만, 오는 시즌 다시 한번 그 기회에 도전한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cs3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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