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치구 하수행정평가 최우수에 '유성구'

[대전=뉴시스] 유성구청사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하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유성구, 우수기관 대덕구, 장려기관에 동구를 각각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성구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와 하수도 준설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이번 평가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하수도시설물 설치·관리, 하수도 준설,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박정규 시 맑은물정책과장은 "신기술과 신공법을 도입하고 하수관리 역량을 강화해 3대 하천 수질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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