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스트렙, RSM 클래식서 6년만에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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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스트렙(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스트렙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2014년 이 대회 우승자인 스트렙은 6년 만에 왕좌 탈환을 노리고 있다.
잭 존슨과 브론슨 버군(이상 미국)은 14언더파 198타를 기록해 대회 최종일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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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로버트 스트렙(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스트렙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5타를 친 스트렙은 단독 1위에 올랐다. 2위 그룹에 3타차로 앞선 스트렙은 마지막 날 우승에 도전한다.
2014년 이 대회 우승자인 스트렙은 6년 만에 왕좌 탈환을 노리고 있다.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잭 존슨과 브론슨 버군(이상 미국)은 14언더파 198타를 기록해 대회 최종일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임성재(22) 등 한국 선수 4명이 모두 컷 탈락한 가운데 재미교포 존 허가 9언더파 203타로 공동 14위, 더그 김이 6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RSM 클래식 1, 2라운드는 플랜테이션 코스와 시사이드 코스에서 번갈아 치고,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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