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펠리컨 챔피언십 3R 5타 차 선두

서대원 기자 2020. 11. 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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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세영 선수가 5타 차 선두에 올라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2라운드에서 1타차 단독 선두였던 김세영은 2위와 격차를 5타로 벌리며 우승 가능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김세영은 지난달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2020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LPGA 투어 통산 12승을 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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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세영 선수가 5타 차 선두에 올라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김세영은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앨리 맥도널드(미국.합계 9언더파)에 5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2라운드에서 1타차 단독 선두였던 김세영은 2위와 격차를 5타로 벌리며 우승 가능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김세영은 지난달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2020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LPGA 투어 통산 12승을 달성합니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국내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이달 초 미국으로 돌아간 김세영은 한 달여 만의 복귀전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년 만에 LPGA 투어 대회에 나선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3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여 합계 2오버파 공동 28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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